문학과지성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리뷰22>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시집 책 리뷰 스물두 번째! 벌써 포스팅 22일째구나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날씨도 너무 쌀쌀해지고... 몸살감기가 도통 나을 기미가 안 보인다. 계속 콧물이 찔찔 나오는데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책 읽기도 힘들어서 얇은 시집을 꺼내왔다. 하루종일 이불 뒤집어쓰고 자고 싶다. 1. 책 정보 -한강-문학과 지성사-한국시-165쪽 240g 130*210*20mm 2. 책 소개 영혼의 부서짐을 예민하게 감지한, 소설가 한강의 첫 번째 시집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첫 번째 시집『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말과 동거하는 인간의 능력과 욕망에 대해, 그리고 말과 더불어 시인이 경험하는 환희와 불안에 대해 이야기한 소설가 한강의 시집이다. 마치 소설 속 고통받는 인물들의 독백인 듯한 비명소리를 드러.. 더보기 <#책 리뷰20> 비행운 - 김애란 소설집 책 리뷰 스무 번째는 저번에 언급했던 김애란 작가님의 책이다. 김애란 작가님의 소설집 비행운이라는 책인데유명한 책이다. 노래로도 있다. 제목부터가 무슨 의미일까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라 골랐다. 1. 책 정보 -김애란-문학과 지성사-한국소설- 350쪽396g148*210*30mm 2. 출판사 서평 막막하고 막막한 존재들_김애란식 비극의 향연『비행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쩐지 불행하기만 하다. 새벽 1시 아무도 없는 재개발 지역의 건물 잔해 위에서 양수가 터져 돌무덤에 주저앉게 된 임부나 크레인 위에서 체불 임금을 요구하다 실족사한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마저 당뇨 쇼크로 잃고 세상을 집어삼킬 듯한 홍수로 뒤덮인 흙탕물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소년, 그리고 첫사랑 때문에 발 들인 다단계 집단에 학원 제자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