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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책 리뷰58> 내 이름은 태양꽃 - 한강 책 리뷰 58번째! 오랜만에 쓰는 책 리뷰ㅎㅎ연말이 되니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아무래도 약속도 많아지고 일도 더 바빠져서 정신이 없다.유독 긴장하면 장이 꼬이곤 하는데 코감기랑 겹쳐서 컨디션이 최악이다...다음 주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예민함이 극도로 치솟아서진정할 필요성을 느낀다.그래서 이 책을 가져왔다. 내 이름은 태양꽃 1. 책 정보 -한강 동화-김세현 그림-문학동네-2002.03.11. 발행-한국소설- 111쪽264g148*210*20mm  2. 책 소개 - 상처와 절망의 극한에서 기적처럼 마주하는 생의 경이로움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어른을 위한 동화 『내 이름을 태양꽃』. 어둡고 습한 담장 밑에서 어린싹이 머리를 내미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땅속에서 나오기만 하면 환한 빛이 가.. 더보기
<#책 리뷰27>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박준 시집 책 리뷰 27번째! 는 시집을 가져왔다.그다지 두꺼운 책을 읽고 싶지 않아서얇은 시집을 꺼냈다. 오늘따라 뒹굴뒹굴 먹고 자고 놀고만 싶어라~~~~누워서 천천히 읽어야지 하고 책장에서 꺼내왔다  1. 책 정보 -박준-문학동네-한국시- 143쪽208g130*224*20mm 2. 출판사 서평 “나는 좋지 않은 세상에서 당신의 슬픔을 생각한다”-불편한 세계를 받아들이는 어떤 윤리와 애도의 방식『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2008년 ‘젊은 시의 언어적 감수성과 현실적 확산 능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박준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당시 한 인터뷰에서 “촌스럽더라도 작고 소외된 것을 이야기하는 시인이 되고 싶어요. 엄숙주의에서 해방된 세대의 가능성은 시에서도 무.. 더보기
<#책 리뷰16> 너무 시끄러운 고독 - 보후밀 흐라발 장편소설 책 리뷰 열여섯 번째!오래전에 읽은 책이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 유명한 책이다. 몇 년 전이지 20대 초에 읽은 거 같은데... 그냥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해서 읽었던 책이었다. 책을 좋아하는 덕후가 폐지 압축하는 일을 하며 이럭저럭 사색하는 내용도 마음에 들었던 거 같다.  1. 책 정보- 보후밀 흐라발- 기타 국가 소설- 180쪽 350g 120*191*17mm- 문학동네 2. 책 소개 현대 체코 문학의 거장, 보후밀 흐라발 필생의 역작시끄러운 세계의 고독 속에서 해방을 꿈꾼 몽상가의 불꽃같은 독백 체코의 국민작가 보후밀 흐라발은 프란츠 카프카 이후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해외 언론과 작가들에게서 ‘체코 소설의 슬픈 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프라하의 봄’ 이후.. 더보기
<#책 리뷰1> 이중 하나는 거짓말 - 김애란 장편소설 첫 게시물을 무엇을 올리면 좋을까 하다가책 리뷰를 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내가 애정하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이다. 오래전 2013년 이상문학상 작품집 침묵의 미래를 인상 깊게 읽었던 거 같아서... ㅎㅎ비행운이랑 바깥은 여름 책도 사놨는데 아직 안 읽었다. 이번 달 안에 읽을 예정! 1. 책소개 -김애란-문학동네-2024.08.27. 2.  출판사 서평 그해 우리 셋은 서로에게 거짓말을 했고처음으로 가까워졌다그건 하나의 비밀이 다른 비밀을 돕는다는 뜻이었다책의 제목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소설 속 담임선생이 만든 ‘자기소개’ 게임을 가리킨다. 새 학기가 되어 학생들이 자신을 소개할 때 다섯 개의 문장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되 그중 하나에는 반드시 거짓을 포함시킴으로써 다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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