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48> 노트북 - 니컬러스 스파크스

책 리뷰 48번째! + 오블완 5일째..? 인가 4일째인가...

ㅎㅂㅎ 스테파보면서 실시간으로 노트북 켜놓고 노트북 책리뷰 쓰는 중이다!

이거 다 쓰면 보상으로 스테파 티빙으로 다시 보기 하면서

빼빼로 하나 냠냠해야지 흐히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노트북 영화로 처음 접했는데 내 인생영화다. 

내 인생영화는 참 많지만ㅎㅎㅎ 그중에서도 좀 더 애정하는 노트북

예전에 만났었던 친구가 좋아했던 영화라 나도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고

나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다. 놀이공원장면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

둘이 싸우는 장면 뭐 하나 빠짐없이 다 로맨틱하고 아름답다.

영화를 볼 때면 그 친구랑 좋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져서 

더 애정하는 영화다.

우연히 책도 보게 되어서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노트북 책 표지

 

1. 책 정보

 

-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 박설영 번역

- 모모 출판 

- 2024.05.08 발행

- 240쪽 417g 141*212*19mm

-로맨스

 

2. 책 소개

 

- 대체 불가능한 레전드 클래식 로맨스 《노트북》
새 번역·새 표지로 한층 더 화려하게 재탄생하다!

출간 즉시 전 세계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으며 현대 로맨스 거장의 탄생을 알린 《노트북》이 마침내 모모에서 전격 재출간됐다. 199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약 30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번역과 표지로 재탄생한 전면 개정판이다.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로 알려진 이 작품은 주인공 노아와 앨리의 순애보를 애틋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독자들의 눈물샘을 뜨겁게 자극했다. 2004년 라이언 고슬링·레이철 맥아담스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 개봉해 멜로의 역사를 다시 쓴 것은 물론,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며 복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세대를 막론하는 클래식의 힘으로 진정한 사랑과 낭만의 의미를 되짚는 이 기적 같은 스토리가 또 한 번 눈부신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 느낀 점

 

-말모말모... 그냥 추억 그 자체. 예전에 영화를 볼 때도 느꼈던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그 마음은

지금도 변치 않았다. 나의 사랑 정체성 그 자체인 영화 ㅜㅜ 노트북 ㅜㅜ 책으로 있었구나. 원래 책이 원작인 건가..?

그건 잘 모르겠다. 어쨌든 책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좋았다.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영화를 보고 레이첼 맥아담스 팬이 돼서 어바웃타임까지 연속으로 봤다가

어바웃타임에서도 매력에 흠뻑 빠져서 인생영화 2가 되었다짛ㅎㅎ

책을 읽으면 영화를 보고 싶고 영화를 보면 책을 읽고 싶다...

근데 와중에 스테파 오징어게임 강경호 편이 나와서 보는데

왜 이렇게 잘하는 거야... 잘생겼는데 왜 이렇게 잘 추는 거야....

소름 돋아..

어쨌든 노트북 책도 표지도 너무 예쁘고 감성 그 자체다

하 이번주 화요일 밤은 감성에 젖는 만족스러운 밤이구나 좋구먼